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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한 동문서답
관리자 17-03-21 20:53 5256

안녕하세요

오늘 젊은 청년을 만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대화를 하다가 질문을 할 때 궁금해서 "이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이것은 000 입니다." 혹은 "모릅니다"라고 답변해야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애매모호하게 답변하거나 "오늘은 씻지 않고 나왔습니다."라고 질문과 전혀 상관이 없는 동문서답의 답변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 "아니오", "맞습니다.", "틀립니다.", "다릅니다."라는 분명한 의사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이면 "예"라고 아니면 "아니오"라고  분명히 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젊은 청년을 만나서 잠시 대화하다가 제가 교회 목사인줄알고 자기도 교회다니는데 지금은 바쁘고 피곤해서 일요일에 교회에 가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 청년에게 구원에 대해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았습니까?"라고 물으니 "우리 삼촌이 목사님이십니다."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질문에 이해를 못한 줄 알고 다시 물었습니다. "구원받았습니까?"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못받은거 같아요"라고 답변했습니다. 그 젊은 청년은 자기 가족 중에 누가 목사이거나 장로이거나 교회에 나가면 구원받는 줄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거리설교를 하거나 복음을 전할 때 대부분 듣는 말입니다.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하면 "교회에 다닙니다.", 우리 가족중에 누가 "목사님이십니다.", "장로님, 권사님이십니다."라고 사람들은 답변을 합니다. 이 젊은 청년도 그런식으로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구원받는 방법과 구원받은 이후의 삶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복음에 대해 잠시 듣더니 "말씀 해 주신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가 믿어지면 전화드리겠습니다."라고 하더군요. 복음 제시를 그 순간 했음에도 믿어지지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집에가서 곰곰히 얼마나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이 청년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구원도 받지 않았는데 그리스도인 행색을 하고 다니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겠습니까?

구원받은 성도들은 누가 무엇을 질문을 하든지 동문서답을 하지 맙시다. 확실한 대답을 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경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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